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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그린, 식물성 유산균 우유 출시

  • 등록 2008.09.25 17: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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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유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성도그린은 식물성 유산균 우유를 제품화하는 데 성공, 시판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의 아침'이라는 명칭으로 판매되는 이 제품은 100㎖당 1억마리 이상의 락토바실러스 퍼멘텀균 유산균을 보유하고 있어 충치원인균 억제, 과민성대장질환 완화, 알레르기성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 증상 완화 등에 효능을 보인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가격은 1100원(180㎖), 1900원(430㎖), 3450원(900㎖) 등 3가지다.

성도그린은 수도권 지역에서 방문판매 방식으로 유제품을 판매하던 유통회사에서 올해 4월 제주시 애월읍에 첨단 유제품 제조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유제품 제조 기업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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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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