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특산품 텔레마케팅으로 판매

  • 등록 2008.09.19 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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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지역 특산품인 굴비와 모싯잎송편, 천일염 등의 새로운 판로개척에 텔레마케팅을 이용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는 19일 오전 도청 정약용실에서 텔레마케팅 회사인 '엠보이스텔레소프트'사와 콜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통해 영광지역에 100석 규모의 엠보이스 콜센터가 들어서며 앞으로 영광지역 특산품 판매와 인터넷전화 판매, 코레일 승객을 대상으로한 지역관광 패키지 상품판매 등이 이뤄진다.

또한 전남지역 관광명소와 숙박업소, 맛집 등도 텔레마케팅을 통해 홍보하고 숙박업소와 맛집 쿠폰북을 제작해 전국 KTX역사에 배포, 관광객 유치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콜센터 투자유치로 연간 15억원의 직접소득과 함께 특산품 유통망 확대, 신시장 개척에 따른 판매수익 증대로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영광군도 콜센터 유치를 계기로 지역 특산품을 제품별로 고급화하고 대중화해 우수 특산품에 대한 판매기반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영광 특산품 판매 콜센터가 성공할 경우 우수 특산품이 생산되는 도내 시군에 특산품 판매 콜센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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