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표 프랜차이즈 '나들이'

  • 등록 2008.09.13 21: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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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의 고장인 전북 전주에서 오는 10월 외식 및 서비스 관련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열린다.

전북도는 오는 10월 10-12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외식 및 도.소매, 서비스업 관련 60여 개 업체를 참여시킨 가운데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전북의 대표 브랜드인 완산골 명가와 다사랑, 고궁, 크린하우스, 미사랑 임실치즈피자, 풍년제과 등 도내에서 탄생한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전국적으로 가맹사업을 벌이고 있는 가르텐비어와 치어스, 한솔수학, GS25편의점, 토스트굽는 사람들 등 10여 개 외지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부스를 마련하고 홍보를 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사전행사로 북 공연 등이 펼쳐지고 연예인 배도환씨가 전북프랜차이즈 박람회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프랜차이즈 업체의 홍보는 물론 프랜차이즈 사업 활성화로 인한 고용창출 효과를 내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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