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친환경농산물 분석기관 3곳 선정

  • 등록 2008.09.09 16:40:59
크게보기

전북도는 공모를 통해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등 3곳을 친환경농산물 분석기관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친환경 인증을 받기 위해 필요한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주로 하게 되며 시설 및 장비 구입비로 16억 원이 지원된다.

도는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친환경농업 분석기관을 추가로 선정하고 모두 4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친환경농산물 분석기관이 크게 부족해 농민들이 타 시.도에 가서 잔류농약 검사를 받는 불편함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연간 4억 원 이상의 자본이 유출됐다"면서 "분석기관을 적극 육성해 농민 불편을 덜고 자본 유출도 막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