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친환경농산물 분석기관 3곳 육성

  • 등록 2008.08.20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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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올 해 최대 3개의 친환경농산물 분석기관을 선정, 육성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분석기관은 친환경 인증을 받기 위해 필요한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주로 하게 되며 도내의 정부 출연기관이나 대학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해 결정된다.

도는 17억 원의 예산을 확보, 이들 기관에 시설 및 장비 구입비로 지원하게 되며 빠르면 연말 안에 운영에 들어간다.

도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 분석기관이 크게 부족해 농민들이 타 시.도에 가서 잔류농약 검사를 받는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연간 4억 원 이상의 자본이 유출되고 있다"면서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에도 추가로 분석기관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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