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미향’추석맞이 판촉활동 돌입

  • 등록 2008.07.29 15: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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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9일 1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추석절 특수를 대비해 전남지역 우수농수산물 가공식품 브랜드인 '남도미향' 제품에 대한 대대적인 판촉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오는 9월 11일까지 '남도미향' 유통사업부와 공동으로 4개팀을 편성, 전국의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남도미향' 제품 구매를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

이번 판촉활동에서 수도권의 경우 출향기업.언론사.금융업계를 상대로, 도내에서는 우수 중소기업 87개 업체와 도교육청.경찰청.상무대 등 유관기관에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또 추석 특수를 겨냥해 굴비, 한과, 전통주, 건강식품 등 선물용품 중심으로 대형 유통업체와 인터넷 판매업체 등 '온-오프 라인'에서 '남도미향'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남도미향'은 도내 우수 농수산물 가공식품에 대해 전남도가 부여하는 공동상표로 현재 57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굴비와 유자차, 녹차, 김치, 양념류 등 건강보조식품 등 134개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윤인휴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올해는 특히 유통 전문업체 전문가를 영입해 판촉활동을 전담하도록 했다"며 "판촉실적이 우수한 부서는 시상금 지급 등 판매 성과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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