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단풍미인쌀' 즉석쌀밥 원곡으로 공급

  • 등록 2008.07.25 15: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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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에서 생산되는 '단풍미인쌀'이 즉석쌀밥 원료쌀로 공급된다.

정읍시는 농심에서 22일 출시한 즉석쌀밥 '고향산천쌀밥'의 원곡으로 단풍미인쌀이 선정돼 매월 최대 100t 가량을 공급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농심과 지난 23일 매월 30∼100t의 단풍미인쌀을 납품하기로 계약을 체결, 연간 최고 25억여원의 소득이 기대된다.

농심은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에 맞는 즉석밥 판매를 위해 전라도쌀밥에는 '정읍 단풍미인쌀', 경상도쌀밥에는 '김천 물레방아골드쌀', 충청도쌀밥에는 '진천의 생거진천쌀'을 각각 원곡으로 사용한다고 시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농심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기준과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 안정적인 쌀 공급 여부 등을 고려해 각 도의 대표쌀을 선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선정으로 정읍쌀의 우수성을 확인했고 안정적인 쌀 공급처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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