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우수농수산물 150개에 `도지사품질인증'

  • 등록 2008.07.03 16: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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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3일 도내 우수 농수특산물 51개 업체, 150개 제품에 대해 '도지사품질인증'을 해주고 2011년까지 인증상표를 사용하도록 허가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농산물 17개 업체 55개 제품, 축산물 5개 업체 6개 제품, 수산물 10개 업체 26개 제품 등이다.

또 연장 허가를 받은 곳은 19개 업체 63개 제품으로 이중 농산물은 15개 업체 48개 제품, 수산물 4개 업체 15개 제품이다.

'도지사품질인증’상표 사용 허가제는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특산물에 대해 엄격한 평가를 해 품질의 우수성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가 입증된 상품을 전남도가 보증해 주는 제도다.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하는 10가지 이상의 안전성 검사를 거쳐야 하고 제조공정 및 업체의 위생상태도 점검 받아야 하며 소비자 불만을 해소하는 리콜각서까지 제출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엄격한 인증절차를 갖춰 정부인증 상품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대형 유통업체들도 품질인증 상품을 선호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만큼 품질인증제도를 더욱 강화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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