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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학교급식시설 40곳 개선

  • 등록 2008.06.30 13: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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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초.중.고 40개교의 급식시설 개선을 위해 복권수익금 가운데 17억 8000만원을 제주도교육청을 통해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1996년부터 관광복권 수익금으로 설치한 일부 학교의 급식시설이 노후화되자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학교급식시설 개선비를 지난해 4억원보다 4배 이상 늘려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제주북교 등 초등학교 18개, 제주중앙중 등 중학교 13개, 서귀포고 등 고등학교 9개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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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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