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농업硏, 감귤 기능성음료 제조기술 이전

  • 등록 2008.06.24 13: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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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가 비만을 개선하는 감귤기능성 음료의 제조방법을 모아에 기술 이전한다.

난지농업연구소는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감귤의 기능성 물질을 추출하고 정제하는 연구를 진행해 우수한 기능성이 함유된 복합음료와 식초산음료 및 청과음료 제조방법을 개발했으며 이를 산업화하기 위해 모아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소 최영훈 박사는 "감귤류에는 체내 지방을 연소시키는 작용을 하는 비타민 P(헤스페리딘)가 껍질에 2.6%, 속껍질에 1.5%, 과육에 0.08% 각각 함유돼 있다"며 "헤스페리딘을 포함하는 감귤의 플라보노이드 대량 추출법과 이를 이용한 고기능성 가공품 제조방법을 개발해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이번 기술이전이 감귤 소비확대와 새로운 수요처를 창출해 수급 안정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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