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인삼.고구마로 작목 바꾸면 지원금"

  • 등록 2008.05.21 18: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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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수급이 불안한 채소류에 대한 작목 전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인삼과 고구마를 지역 특화 품목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무, 배추, 마늘, 양파 등 채소류 재배 농가가 작목 전환을 신청할 경우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군은 설명했다.

지원 규모는 인삼의 경우 묘삼 구입비와 차광막 설치비 등 ha당 2000만원, 고구마는 우량 묘 생산 비닐하우스 시설비를 ㎡당 7500원씩 각각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작목 전환을 희망하는 농가는 3년간 수급 불안 품목을 심지 않고 군과 작목전환 약정을 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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