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친환경인증 사업비 4억여원 확보

  • 등록 2008.04.13 13: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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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3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친환경농산물 민간 인증기관 인증 활성화 사업에 스페이스 등 6개기관이 선정돼 국비 4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사업비 9억6000만원의 절반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위한 시료 분석비, 심사원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비,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한 사업비 등으로 활용된다.

도는 지난해 말 현재 경지면적의 21%인 6만5619㏊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을 확보, 면적으로도 전국 친환경 농업의 53.4%를 차지하고 있다.

도는 올해 까지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을 경지 면적의 25%인 7만9000㏊ 까지 넓히고 쌀을 포함해 잎채소, 산나물 등 인증 품목도 확대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2005년 부터 추진한 생명식품 생산 5개년 계획 4년차인 올해를 친환경농업 정착의 해로 삼고 품목 다양화, 생산량 확대 등을 통해 친환경 농업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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