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AI 가금류 20만 마리 살처분

  • 등록 2008.04.12 00: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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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확산하면서 전북지역의 가금류 살처분 대상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11일 김제와 정읍을 중심으로 매몰 작업이 본격 시작됐다.

전북도 AI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공무원과 전문인력 500여 명을 투입해 김제와 정읍, 완주 지역의 닭과 오리 28만 마리를 매몰하고 있다.

살처분 대상은 김제 18만 마리와 정읍 7만 마리, 완주 3만 마리 등이다.

방역대책본부는 밤 늦게까지 작업을 벌여 이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또 주말에도 최대한 인력을 확보해 남은 190여만 마리의 가금류에 대한 매몰 작업을 계속할 방침이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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