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양파.마늘 계약재배 물량 20% 확대

  • 등록 2008.03.18 16:19:20
크게보기

전남지역 농협들이 올해 양파 및 마늘 농가와 맺은 계약재배 물량을 20% 정도 늘리기로 했다.

18일 농협 전남본부에 따르면 도내 23개 양파 주산지, 35개 마늘 주산지 회원농협 등 총 60개 농협으로 구성된 양파.마늘전남협의회가 이날 농협전남본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양파와 마늘 계약재배 물량을 20% 늘리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양파 계약재배 물량은 12만7000t, 마늘은 1만700t으로 확정됐다.

농협 전남본부 관계자는 "전국 최대 주산지인 지역 농민들의 소득을 돕고 아울러 생산조정과 출하조절을 통해 가격안정과 수급안정을 위해 계약재배 물량을 늘려 잡았다"고 설명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