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프랜차이즈업체 서울박람회에 대거 참가

  • 등록 2008.03.10 17: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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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순이 김밥'과 '반야 돌솥밥' 등 전주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서울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대거 참가한다.

전주시는 오는 12-14일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9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전주에 본사나 공장을 둔 13개 프랜차이즈 업체가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비빔밥 전문 음식점인 고궁을 비롯하여 반야 돌솥밥, 깨순이 김밥 및 묵은지 감자탕, 데바사키, 닭칼국수 전문점 예우랑 등이다.

시는 이 기간에 행사장에서 전주콩나물국과 전주국제영화제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전주에 본사나 공장을 둔 프랜차이즈 업체는 78개로 전국에 1898개의 가맹점을 갖고 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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