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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민관식중독대책협의회' 개최

  • 등록 2008.02.27 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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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새학기를 앞두고 학교집단급식소, 일반음식점등의 식중독발생을 막기 위해 10여개 민간단체 및 호남권 식품기관들이 참여하는 '민관식중독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비자, 협회, 교육청, 지자체 등 관련단체간 유기적 협력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집단급식소 등 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 및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손씻기 운동 등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식중독예방을 위해 '민 관식중독대책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해 식중독예방관리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 개선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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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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