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생물소재연구소, 한약재품질검사 기관 지정

  • 등록 2008.02.11 23: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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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전주생물소재연구소(소장 권태호박사)는 11일 연구소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한약재의 중금속 및 잔류농약 등 위해물질을 검사하는 한약재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이 검사기관의 지정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중금속측정장치 등 검사장비 46종을 구입하고 한약재 품질검사 규정 및 규칙 등을 제정했으며 이에 소요되는 연구 인력 6명도 확보했다.

연구소는 이에 따라 이달 중순 현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구소는 앞으로 수입 한약재의 관능검사, 정밀검사 및 위해물질 검사, 수출 및 유통 한약재의 품질 및 안전성 등을 검사, 인증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주시는 전주생물소재연구소의 한약재 품질검사 기관 지정으로 전북지역의 한방산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5년 전주시 덕진구 장동에 문을 연 전주생물소재연구소는 현재 생물관련 기술을 연구 한 뒤 기술을 도내 900여개 생물관련 업체에 지원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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