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반딧불 사과' 명품화 나서

  • 등록 2008.01.29 20: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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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반딧불 사과'의 명품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무주군은 29일 고랭지 반딧불 사과의 명품화를 위해 사과 재배면적을 현재 360㏊에서 2013년까지 800㏊로 확대하기 위해 저수고 초 밀식 과원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0여 농가를 대상으로 12.5ha를 조성했던 군은 올해 70ha를 저수고 초 밀식 과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매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저수고 초 밀식 사과 과원은 키가 작은 사과나무를 좁은 간격으로 심어 놓은 형태로 인건비 절감은 물론 생산량 증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반딧불 사과는 물량이 부족할 만큼 전국에서도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사과를 군의 대표 전략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저수고 초 밀식 과원을 조성하고 품질을 향상시켜 사과 명품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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