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김 축제' 타르 여파로 연기

  • 등록 2008.01.07 19:44:28
크게보기

전남 신안군은 "'김 축제'를 타르 덩어리 확산으로 오는 11월 하순으로 연기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애초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압해도에서 게르마늄과 미네랄이 풍부한 신안 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 1회 신안 지주식 김 축제'를 열기로 했었다.

그러나 태안에서 발생한 타르 덩어리가 북서풍과 조류를 타고 남하하면서 신안 해역으로 유입돼 수산물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축제를 연기하기로 했다.

신안군은 임자면 등으로 타르 덩어리 2000여t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공무원과 어민 등을 총동원해 수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