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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보리 재배 지원

  • 등록 2008.01.03 16: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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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한우, 젖소 사료 생산과 보리 대체를 대체할 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관내 경작농가의 청보리(옛 총체보리) 재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겨울철 농사를 짓지 않은 2천500ha 논에 청보리를 심도록 권장하고 보리종자 비용과 조사료 가공공장 및 생산장비, 조사료 배합 등에 총 67억4천만원을 투입한다.

또한 사료용 보리를 공급하는 농가를 위해 총 4억9천만원의 소득 보전금을 책정했다.

정읍시는 작년 1천349ha 규모의 사료작물 재배를 지원, 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196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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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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