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APEC서 글로벌 규제조화센터 성과 공유

  • 등록 2026.02.05 11: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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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ICH 협력 성과 발표…아태 지역 규제조화 발전 방안 논의
일본 PMDA·중국 NMPA와 협력 확대…의료제품 규제외교 강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APEC 2026 제1차 고위관리회의 기간 중 열린 규제조화운영위원회(RHSC) 총회(2.1~2.2)에 참석해 식약처 글로벌 규제조화센터(GHC) 성과 등을 발표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규제조화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규제조화센터(Global Harmonization Center)는 식품·의약품 등 안전관리 규제역량 강화 및 국제 규제조화 선도를 목적으로 지난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설치된 기구다.

 

 

식약처는 이번 총회에서 글로벌 규제조화센터의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등과 협력을 통한 규제조화 역량강화 성과 ▲규제조화운영위원회 약물감시 분야 의장국 및 의료기기 분야 공동의장국으로서 규제조화 로드맵의 활동실적 및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또한,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와 협의를 통해 글로벌 규제조화센터와 일본 아시아훈련센터(ATC)의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협력하기로 하고, 중국 국가의약품관리총국(NMPA)과는 코로나 이후 중단된 양국 간 협력 재개를 요청해 의료제품 협력분야 발굴 등 호의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글로벌 규제 조화를 선도하고 우수한 규제 역량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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