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보건소에서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앞두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과 걷기를 동시에 실천하는 금매달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26일부터 6월 6일까지 총 5만31천100보 걷기(하루 1만보 제한) 미션과 금연구역 사진 인증 미션을 완료하면, 달성자 중 400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앱 워크온을 내려받고 구별 공식 커뮤니티 중 1곳에 가입한 뒤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세계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했고, 시 보건소는 이를 기념해 금연사업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걷기운동을 실천하며, 곳곳에 있는 금연구역을 확인하고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