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맞아 국민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경인식약청은 식품안전의 날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5.7~5.21)으로 정하고 여주 도자기 축제,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및 고속도로 처인휴게소 등을 방문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식품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장소에는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배치하여 식중독 원인을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는 검사능력을 알리는 동시에 식중독 예방 6대수칙 동영상과 식품안전의 날 및 푸드QR 홍보 동영상 등을 송출한다.
아울러, 관내 군 급식소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진행한다.
경인식약청은 이번 기념 행사를 통해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기고,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