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미국의 유명 래퍼 ‘카디비(Cardi B)’가 정관장 에브리타임을 섭취하는 영상이 틱톡에서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미국 현지에서 홍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13일, 카디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틱톡을 통해 홍삼이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를 극찬해 많은 힙합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미국에서 판매 중인 ‘에브리타임 2000mg’와 ‘에브리타임 레몬’을 직접 섭취하는 리뷰 영상에서 카디비는 “30대가 되었고 출산한 지 얼마 안 되어 요즘 너무 졸리고 피곤하다. 마이애미, LA, 뉴욕을 다니면서 피로가 많이 쌓였는데 한국의 홍삼 ‘에브리타임’을 먹고 나니 완전 깨어있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래퍼 중 한 사람인 카디비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랩 앨범’ 부문을 수상하고,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수 차례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정관장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천연식품박람회 ‘2025 NPEW’에 참가해, 홍삼의 기능성에 대해 알리고, 제품 시음 및 태권도 시범 행사 등을 진행해 크게 주목받았다. 또한 아마존에 입점 예정인 스포츠 활동에 특화된 에브리타임 신제품 3종(Everytime PowerForm/PerformA/CaloTrim)을 공개했으며, 2,000여 명 이상이 시음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미국 최정상 여성래퍼 카디비가 SNS에 에브리타임을 언급한 영상에 대한 미국 현지인의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현지인 맞춤 제품 개발과 해외 유통망 확대를 통해 글로벌 탑티어 종합건강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인 KGC인삼공사는 글로벌 탑티어 종합건강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다. 글로벌 마케팅 관점에서 ‘에브리타임’, ‘활기력’, ‘HSW(홍삼원)’ 등 현지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코스트코·아마존 등 현지 유력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나갔다. 한국 건강기능식품 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의 프리미엄 마켓체인인 ‘스프라우츠(Sprouts Farmers market)’와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 ‘웰시아(welcia)’ 등에 입점하여 해외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R&D) 기술력을 기반으로 홍삼오일, 두충우슬추출복합물 등 신규 기능성 원료 및 건강 소재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