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몽고식품(대표 황을경)은 117년 몽고간장의 비법이 담긴 참치액, 장아찌 간장소스, 멸치육수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 3종은 100년 넘게 간장을 제조해 온 몽고식품의 노하우를 담은 간장 원액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깊은 감칠맛을 끌어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몽고 참치액은 높은 함량의 참치액 베이스에 다시마 진액을 첨가, 감칠맛을 극대화해 적은 양으로도 쉽게 원하는 맛을 낼 수 있다. 몽고 장아찌 간장소스는 끓이지 않고 재료에 붓기만 하면 맛있는 장아찌와 야채 절임을 만들 수 있는 간편 소스다. 몽고간장의 깊은 맛을 기본으로 다시마, 매실, 표고버섯 등 다양한 재료를 첨가해 별도의 맛내기용 재료를 넣을 필요 없이 1~3일만 숙성하면 훌륭한 장아찌, 야채 절임이 완성된다.

몽고 멸치육수는 직접 멸치육수를 내는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잔치국수, 어묵탕 등 각종 국물 요리에 깊고 시원한 멸치 국물 맛을 낼 수 있게 한 제품이다.

몽고식품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몽고식품의 간장 제조 노하우를 십분 활용한 제품들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더 쉽고 즐거운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