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AI 방역에 5급 이상 간부공무원 긴급 투입

  • 등록 2016.12.25 17:08:57
크게보기

[푸드투데이=김보연 기자]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고병원성 AI 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26일부터 실 · 국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 270여명을 2개조로 편성 · 투입해 ‘AI 살처분 · 매몰작업’을 지원한다.


김제 용지 예방적 살처분 결정에 따라 64호 1,627천수에 대한 긴급 살처분을 위해 도청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살처분 현장에 투입한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반납하고 도청 농축수산식품국장을 비롯해 축산과 및 동물위생시험소 직원들 36명이 살처분 현장에 투입했다.


지난 24일 기준 20호에 498천수(31%)를 완료했으며, 오는 27일까지 살처분을 완료할 계획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김제시에 고병원성 AI 확산방지를 위해 바이러스 전파요인을 제거하고자 긴급 살처분에 인력 등을 총동원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김보연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