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황인선 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곽노성)(이하 ‘정보원’)은 정책연구사업의 체계적인 수행과 정보화사업 분야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12일부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본부장에 금종택 정보화사업본부장이, 부장에는 이희정 정책연구부장, 민경세 정보조사부장, 서영상 식품이력사업부장, 문성 식품안전정보화사업부장이 임명됐다.
정보원은 지난 2월 식품위생법 개정을 통해 정책연구, 정보화사업 수행의 법적 근거를 마련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보화사업 부문에서는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하여 전산분야의 전문 인력을 전진 배치하는 도전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정책연구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연구수행을 위해 박사급 인력을 보강하고자 했다.
곽노성 원장은 “금번 조직개편은 식품안전분야의 선도적인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부적으로 업무가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새로워진 조직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이 유기적으로 화합하여 보다 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