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2019년의 마지막 여름을 상상만 해도 행복한 먹거리 축제로 달래 보는 것은 어떨까.제철인 포도, 대하부터 시원한 맥주와 와인까지 이번 주말 놓치지 말고 가야할 8월의 마지막 먹거리 축제를 소개한다.풍성한 먹거리로 준비된 이번 축제는 아쉬웠던 여름휴가의 허전함을 채워주고 반복되는 일상의 스트레스까지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근교부터 충청도까지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를 만나보자. ◇ 인천시 송도맥주축제 2019 (8/23~8/31) 압도적 스케일로 2019년 최고의 여름축제로 손꼽히는 별이 반짝이는 공원 잔디밭에서 열리는 초대형 맥주&음악 축제인 송도맥주축제 2019를 소개한다. 인천관광공사의 후원으로 9일간 인천(시장 박남춘) 송도 에서 열리며 아시아 최대규모의 무대로 동시 수용인원만 3만 명 이상인 송도달빛축제공원 공연장에서 톡쏘는 맥주와 먹거리, 즐거운 라이브 콘서트와 불꽃놀이, EDM파티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SNS를 뜨겁게 달군 ‘푸드 라인업’ 백지영, DJ DOC, 크라잉넛, 플라워, 육중완밴드, VOS, 체리필터, 울랄라세션, 딕펑스와 EDM DJ DJ소다, 구준엽, 슬리피까지 락밴드, 힙합, 인디뮤지션부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맥도날드는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고객들을 위해 휴가지 인근 맥도날드 레스토랑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여름 휴가지 맥도날드 레스토랑 지도’를 발행했다. 올해 여름 휴가지 맥도날드 레스토랑 지도는 산과 바다, 계곡, 도심 등 휴가 테마에 따라 국내 유명 피서지 인근에 위치한 맥도날드 레스토랑 31곳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국내 대표 휴양지인 제주도에 위치한 8곳의 맥도날드 레스토랑이 모두 표기돼 여행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특히 ▲서핑족들의 성지로 떠오른 송정해수욕장(부산송정DT점), ▲머드 축제로 유명한 보령해수욕장(충남보령DT점), ▲동양의 나폴리 통영(통영죽림DT점), ▲도심에서 가까운 수락산 계곡(서울상계DT점), ▲제주 관광의 꽃 중문관광단지(제주중문DT점) 등 다양한 국내 관광 명소를 소개하여 여름철 휴가 계획에 참고하기 좋다. 고객 편의를 위해 24시간 영업 레스토랑 위주로 소개했으며 DT(드라이브 스루)점으로 표시된 레스토랑은 자동차 여행시 맥드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산과 바다, 계곡 등 여름철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고객들의 다양한 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은 비브리오균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수산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6일 밝혔다.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환자는 최근 5년간(‘14~’18년) 평균 80%가 기온이 높은 여름철(7~9월)에 발생하고 있고 발생 장소는 음식점이며, 주요 원인 식품은 어패류로 조사됐다. 또한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 섭취나 상처부위를 통해서 바닷물 속의 비브리오 불리피쿠스 등에 감염되며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8~9월에 환자수의 평균 64%가 발생했다.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및 패혈증 발생 현황 식약처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과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수산물 구매·보관·조리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여름철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요령은 신선한 상태의 어패류를 구매하고 구매한 식품은 신속히 냉장보관(5℃ 이하) 한다. 냉동 어패류의 경우 냉장고 등에서 안전하게 해동한 후 흐르는 수돗물로 2~3회 정도 잘 씻고 속까지 충분히 익도록 가열·조리(내부 85℃, 1분 이상)해 섭취한다. 조리를 시작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판형(板形)의 ‘확! 깨는 졸음번쩍껌’(이하 ‘졸음번쩍껌’)을 선보였다. ‘졸음번쩍껌’은 2014년 용기에 담긴 바둑알 모양의 코팅껌 형태로 첫선을 보였다. 천연카페인이라 할 수 있는 과라나 추출물이 들어 있으며 멘톨향, 민트향 등을 사용, 강력한 휘산 작용으로 입안과 콧속을 시원하게 하여 졸음을 쫓아준다. 이 제품은 출시 이래 수험생, 운전자 등에게 입소문이 퍼지며 판매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2016년 40억원이었던 매출이 이듬해 45억원, 작년에는 52억원으로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롯데제과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자 졸음 방지를 위한 운전자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졸음번쩍껌’ 라인업을 확대하여 작은 크기로 휴대성이 좋은 판껌 제품을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졸음번쩍껌’을 활용, 추후 휴게소 등에서 졸음을 예방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제품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