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하나로유통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농협몰’이 최근 3년 연속으로 큰 폭의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몰’의 최근 3년간 영업손실이 365억원에 달했다. 연간 130억여원에 달하는 적자이며 심지어 매년 적자폭이 늘고 있다. ‘농협몰’은 농협하나로유통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농가소득 증대 및 우수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농식품 전문 쇼핑몰이다. 농협몰의 운영에는 지난 3년간 724억원이 소요됐다. 농협몰의 영업실적은 신통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92억원이던 영업손실이 2019년에는 147억원으로 늘어나 최근 3년간 누적 영업적자가 36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농협몰의 품목별 매출액을 살펴본 결과 우수 농축산물 공급이라는 운영 목적 달성에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몰의 품목 분류별 매출액은 2017~2019년 농축수산물 누적 매출액은 1318억원으로 전체 매출액 4435억원의 30%에 불과했다. 농협몰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몰은 다음 달 1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및 성수품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농협몰은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사과·배 혼합세트, 온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농협한삼인 홍삼세트를 비롯해 굴비, 한우, 인기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매장을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고객을 위해 농협몰에서는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한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일 선착순 100명 대상 할인쿠폰 제공, 상품평 작성 시 적립금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예년에 비해 이른 추석으로 농업인이 어렵게 생산한 국산 농·축산물 선물세트를 정성껏 준비했으니 많이 이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