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메디오젠이 항비만 활성화를 갖는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앞으로 특허 원료를 기반으로 더 세분화 된 프로바이오틱스 영역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특화 시장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락토바실러스 퍼멘툼(Lactobacillus fermentum-MG4231과 MG4244)’은 항비만 활성화를 갖는 인체 유래 유산균으로 지방 분화 억제 효과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효능을 가진 유산균 조성물이다. 특히 서양인과 식생활 습관이 다른 동양인은 장내에 서식하는 유산균의 종류와 분포도가 차이가 있는데 이번 특허 원료는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 배양된 락토바실러스 퍼멘툼 MG4213과 MG4244 균주일 뿐 아니라 메디오젠만의 특화된 유산균 코팅공법 (SP복합코팅)을 적용하여 내담즙성과 내산성이 매우 우수하고 뛰어난 장 정착성을 자랑한다. 메디오젠 백남수 대표이사는 “메디오젠은 이미 지난해 특허가 완료돼 현재 가파른 시장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여성 질 건강용 프로바이오틱스와 더불어, 이번 항비만 특허 유산균까지 선보이며 국내 최고의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면서, “이외에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비타민하우스 기능식품연구소(소장 정수희)가 유산균 동결 건조 보존용 조성물에 대한 발명 특허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명은 유산균의 동결 안정성, 저장 안정성, 내산성, 내담즙성, 인공위액, 인공이자액에 대한 환경 안정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유산균 동결 건조 보존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유산균의 장기보존을 위한 분말화는 동결 건조법 또는 분사 건조법에 의하여 분말 형태로, 그중 안정성이 높은 것은 동결 건조법이다. 동결건조 방법은 오염방지, 저장 기간 증대, 간편성의 장점이 있으나 설비에 따른 비용이 많이 들고, 작업시간이 평균적으로 길며, 동결건조 과정에서 유산균 세포 내 얼음의 결정형태, 염류의 농도, 탈수, 프리라디칼 축척, 삼투압 쇼크 등이 유산균의 생존율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유산균의 생존율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동결건조한 유산균은 아주 건조한 상태로 이 과정에서 오래 보관하면 쉽게 흡습해 보관 중 균주의 사멸을 초래하게 된다. 유산균은 편성혐기성이고 주위환경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분말 유산균은 보관 환경(산소, 습도)에 따라 생존율이 크게 변동돼 나타난다. 따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최근 몸이 베베꼬일 정도의 달콤함이 특징인 ‘흑당’ 열풍이 불면서 관련 제품의 가게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불 수 있다. 달달한 맛은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 소소한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면서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식음료업계에서는 천연 감미료를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내거나 짜릿할 정도의 달콤함을 담는 등 다양한 단맛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과일의 단맛은 풍부하게 살렸지만 당도를 낮춘 잼부터 천연감미료로 달콤함을 살린 음료와 극강의 단맛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간식까지 그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달콤하지만 당도는 낮췄다! 깔끔한 단맛의 스윗 푸드 복음자리 ‘45도 과일잼 라즈베리’ 복음자리 ‘45도 과일잼 라즈베리’는 상큼한 맛과 톡톡 터지는 식감이 특징인 라즈베리가 사용됐다. 당도는 줄이고 원물 함량을 높여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내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기며 기분 전환하기 좋다. 프레시 공법으로 만들어진 45도 과일잼은 기존 복음자리 딸기잼에 비해 당도(Brix)가 37% 낮고 과일 본연의 맛과 향, 색,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1병(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