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야외활동이 높아지는 계절이 다가오면서 주류업계가 다양한 신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과일탄산주 ‘이슬톡톡 폴라포’를 한정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이슬톡톡’과 해태아이스크림의 스테디셀러 ‘폴라포’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사측은 대학교 개강과 야외활동 시즌에 맞춰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과일 탄산주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패키지는 보라색과 폴라포 이미지를 적용해 폴라포의 포도맛을 연상시킨다. 이슬톡톡 폴라포는 알코올 도수 3도이며, 355ml 캔 제품으로 출시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이번 협업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술자리에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주류 트렌트로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편의점 CU는 편의점 위스키 열풍에 맞춰 대용량 ‘온더락 빅볼 아이스’를 출시했다. CU의 온더락빅볼 아이스 구매를 위해서는 CU의 커머스 앱인 포켓CU의 예약 탭에서 상품을 선택해 픽업을 원하는 점포와 날짜, 시간을 정해 결제를 하면 된다. 해당제품은 경남 산천군에서 지하수 취수허가를 최초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1월 이른바 ‘빼빼로데이’(11.11.)와 ‘수학능력시험’(11.14.)을 앞두고 과자·초콜릿·찹쌀떡 등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식품제조·판매업체 2600여 곳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아울러 제과점·편의점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선물용 제품(초콜릿·찹쌀떡·엿 등)을 수거하여 세균수·타르색소 등을 검사하는 한편, 수입 통관단계에서도 막대모양 과자·캔디류·초콜릿류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정 시기·계절별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서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