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5mm 미만 크기의 작은 플라스틱 조각. '미세플라스틱'이다. 크기가 매우 작아 하수처리시설에 걸리지지 않고 강이나 바다에 그대로 유입되는데 이를 먹은 물고기, 그 물고기를 먹는 인간. 육안으로는 쉽게 식별도 할 수 없어 골칫덩어리인 미세플라스틱은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우리는 얼마만큼의 미세플라스틱을 먹고 있을까?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 사람이 매주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 양이 무려 2000개쯤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무게로 환산하면 5g, 한달이면 21g, 1년이면 그 섭취량이 250g에 달한다. 사람이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되는 경로는 주로 음용수, 식품, 먼지 등을 통해서 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식품 중 미세플라스틱을 검출하는 표준 분석법은 현재까지는 없다. 때문에 미세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미세플라스틱의 무엇이며 그 종류, 식품을 통한 미세플라스틱 섭취가 인체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Q&A를 통해 알아본다. Q. 미세플라스틱은 무엇인가. 통상적으로 다양한 모양, 화학적 조성을 가진 5mm이하의 고체 플라스틱을 말한다. Q. 미세플라스틱의 종류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지리산 청정지역 맑은 수질로 탄생한 ‘아워홈 지리산수’가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억2000만병을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리산수는 지난해 4월 누적 판매량 2000만병을 넘긴 데 이어 1억2000만병을 돌파, 약 1년반 만에 판매량이 급격히 상승했다. 특히 올 1월부터 9월까지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2018년 1월~9월) 23% 신장하며 생수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리산수는 편의점과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몰에서 무료 정기배송, 할인 프로모션 등 차별화 포인트를 내세운 점이 주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워홈은 지리산수인기 요인에 대해 지리산 청정 수원지 및 최신 제조설비를 꼽았다. 지리산수는 지리산 국립공원 천왕봉남단 해발 550m 지역,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다. 지하수 오염 취약성 평가(Drastic Index)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수원지에서 취수해 개운하고 깨끗한 맛은 물론, 보틀링 설비 부문 세계 최고로 꼽히는 독일 크로네스 설비를 통해 생산돼 믿고 마실 수 있다. 실제로 지리산수는 다양한 평가 기관에서우수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제주개발공사가대한민국 제주삼다수의 21년 역사를 기록한'제주삼다수 이야기'를 발간했다. '제주삼다수 이야기'는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에서 제주삼다수 출시 21년째를 맞아 발간했으며, 그동안 고객의 믿음과 사랑에 감사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게 된 제주삼다수의 발자취를 기록한 책이다. '제주삼다수 이야기'는 총 7개 주제로 나눠 있으며, △제주지하수 △제주삼다수 20년 △제주삼다수의 수질 우수성 △제주삼다수 취수원 보호 △제주삼다수 제조공정 △먹는샘물 1등 브랜드 △사회적 가치 실현 △부록편으로 구성했다. 특히, 그림, 사진, 도표를 다양하게 활용해 삼다수뿐만 아니라 제주도 지하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담았다. 제주개발공사 오경수 사장은 “제주개발공사가 앞으로도 계속 제주지하수 보호에 더 많은 기여함은 물론 제주삼다수가 글로벌 브랜드로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수원 및 품질관리시스템을 더 강화해 나갈 것” 으로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