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가수 임수정이 한우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섰다.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협회 사무실에서 가수 임수정을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자리에서 가수 임수정은 우리나라 민족 산업인 한우를 널리 알릴 것을 다짐했다. 이날 위촉식 현장을 푸드투데이가 카메라로 담았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 임수정 가수님께서 한우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저는 한우 홍보대사 위촉식을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 한우를 널리 알려주시는데 많이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임수정 한우 홍보대사 : 김삼주 회장님을 비롯해서 한우협회 모든 이사님들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께 제가 홍보대사로 위촉 된 것에 대해서 인사 올립니다. 제가 연예활동 하면서 많은 홍보대사를 해왔지만 한우는 우리나라의 민족 산업인데 한우의 홍보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깊게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이미지로서 한우협회를 대신하는 큰 홍보대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가수 임수정은 1982년 KBS드라마 '연인들의 이야기'로 데뷔했다. '연인들의 이야기'는
[푸드투데이 = 정리 : 황인선기자] 우리나라 국민이 소비하는 식품 중 86.7%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HACCP) 제품이다. 이제 해썹은 우리 식생활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됐다. 해썹의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생산단계에서 유통까지 거의 모든 영역에서 적용돼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해썹이 도입된 지 25년. 강산이 두 번 넘게 변한다는 25년의 세월 동안 해썹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얼마나 성장을 했을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언택트 시대를 맞은 요즘, 이에 맞는 소비.생산에 해썹은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을까. 푸드투데이는 김진수 논설실장(전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소비자들 대표하는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과 함께 해썹의 도입 배경 및 소비자가 바라보는 해썹, 언택트 시대에 맞는 해썹의 변화를 살펴본다.<편집자주> # HACCP(해썹)제도 도입 배경은 김진수 실장 : 푸드투데이 논설실장 김진수입니다. 김연화 회장 : 안녕하세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김연화입니다. 김진수 실장 : 오늘은 HACCP(해썹)제도에 대한 도입 배경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연화 회장 : 소비자 입장
[푸드투데이 = 홍성욱기자] 9일과 10일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전통시장 '정서진중앙시장, 강남시장, 거북시장, 가좌시장, 축산시장' 을 방문했다. 김교흥 국회의원은 "조속히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 돌아가고, 희망을 나누는 2021년 새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면서 상인들과 덕담을 주고 받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은 올바른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부동산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안전대책을 주문, 고속도로 휴게소 위생과 코로나 방역 상황을 점검하는 등 휴게소 이용고객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애썼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6,7,8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통해 매매시장의 안정세는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전세 시장 불안 및 내 집 마련은 여전히 높은 벽으로 남아있다고 지적하고 단기 대책이 아닌 지속적인 부동산 정책을 주문했다. 이에 정부가 주택을 매입해서 전·월세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부동산 매물 조절로 매매가격 안정을 도모하는 ‘주택은행제도’와 실수요자 내집마련 지원을 위한 LTV완화 및 규제지역 조정을 제안했다. 또한 도로공사가 직고용한 1456명에게 화장실 청소, 풀뽑기 등 환경업무를 수행시키는 문제를 지적하고 요금수납업무 뿐 아니라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고 추후 스마트톨링이 도입돼 일감이 줄어들었을 때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번 국감에 앞서 고속도로 휴게소 위생과 코로나 방역
[푸드투데이 = 정리 홍성욱 기자] 기원전 1000년 전부터 아메리카 인디언에 의해 재배된 오랜 역사를 지낸 꽃 '해바라기'. 해바라기는 러시아에서 대규모로 재배되기 전까지 주목받지 못한 작물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기름용, 사료용, 식용 및 관상용 등으로 세계 각지에서 상업적으로 재배 중인 중요한 작물로 자리잡았다. 한반도에 꾳을 피운지 100년 남짓 밖에 안됐지만 번식력이 강해 국내 이곳 저곳에서 해바라기 축제를 할 만큼 많이 볼 수 있다. 인천 강화군 평화의 섬 교동도에는 8월 만개를 시작한 노란 물결 해바라기를 만날 수 있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교동에 조성된 만 여평 해바라기 공원에서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과 함께 해바라기의 기원 및 효능 등에 대해 소개한다.<편집자주> 구재숙 시니어 : 안녕하세요. 구재숙입니다. 인천시 강화군 평화의 섬 교동도 난정 저수지 해바라기 공원에서 신득상 광화군 의회 의장님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해바라기 공원에대해서 한말씀 해주세요 농식품부와 aT가 선정한 2019 여름의 꽃 ‘해바라기’ 중앙아메리카 원산의 일년초로 기워전 1000년 전부터 아메리카 인디언에 의해 재배된 오래된 역사를 지닌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최근 펫푸드는 고급화.자연식이 트렌드 입니다. 사람이 먹는 식품 수준의 휴먼그레이드 사료가 대표적이죠. 그럼 간식은 어떨까요? 사랑하는 우리 댕댕이에게 아무 간식이나 먹을 순 없죠. 푸드투데이는 한국펫영양협회 이유라 대표와 함께 반려동물에게 먹는 즐거움뿐 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수제간식을 만드는 시간을 총 6회에 걸쳐 마련했습니다. 네번째 시간은 피크닉 메뉴인 '핫도그' 입니다. 핫도그는 지난 시간 요리들 보다 조리 공정이 더 들어갑니다. 닭가슴살과 당근, 브로콜리를 이용한 야채 핫도그로 소시지의 핑그빛을 내기 위해 '홍국쌀가루'를 이용 했습니다. 홍국쌀가루는 일반 쌀에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 홍국균을 발효해서 만든 기능성 쌀입니다. 피크닉 메뉴인 핫도그는 100g당 칼로리가 약 144칼로리로 소형견인 3kg 아이들은 1/2개 정도, 5~9kg 아이들은 1개 정도, 10~20kg 아이들은 2개 , 22kg이상 아이들은 전부 급여 가능한 칼로리입니다. 핫도그 : 약144 kcal(100g 당 칼로리) <권장급여량> 3kg: 1/2개 (간식용) 5-9kg: 1개 (간식용) 10-20kg: 2조각 (간식용) 22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포도주, 과·채가공품, 건조농산물, 절임식품 등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41개 식품에 대한 표백제 6종의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사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내에 유통중인 포도주 10종, 과‧채가공품 10종, 건조채소 10종, 절임류 11종 등 총 41개 제품 내에 포함돼 있는 ▲무수아황산 ▲아황산나트륨 ▲메타중아황산칼륨 ▲산성아황산칼륨 ▲메타중아황산나트륨 ▲차아황산나트륨 등 표백제 6종의 함유량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41종에 포함된 표백제의 평균 함량은 포도주 0.100g/kg, 과채가공품 0.153g/kg, 건조채소 0.020g/kg, 절임류 0.017g/kg 등으로 대부분 기준치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었다. 표백제는 식품의 색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로 호흡곤란, 재채기, 두드러기, 구토, 설사 등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식품유형에 따라 사용량이 제한‧관리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민들이 먹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전 조사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인천 강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국내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총 9건이 발생됐다. ASF감염원인 중 하나인 불법휴대축산물이 국내 공항과 항만에서 올 상반기만 5만7000여 건 적발된 가운데, 당국이 국내 입국하는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ASF 예방 홍보가 부족했다는 지적과 ASF 진단이 보다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는 박주현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출한 ‘국경검역 홍보 내역 및 소요 예산’자료를 분석한 결과, 2900만 원 예산이 투입되는 국제선 항공기 내 탑승권 후면광고를 실시하게 돼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항공사 탑승권 뒷면에 ASF 홍보가 없었고 항공기 내부에도 ASF 예방 광고를 충분히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30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난해 발생된 중국의 국경 검역강화 홍보와는 철저히 대비되는 모습이다. 농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경우 공항 전광판에 검역 홍보 메시지를 띄울 뿐만 아니라 탑승권 발권 시 검역 홍보 인쇄물을 스티커로 부착하여 홍보내용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캠페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높은 상황에 최근 5년 간 3600여 건에 달하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위반이 적발 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이 27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2015년~2019년 8월) 총 3595건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위반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56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390건, 전남 369건, 강원 314건, 충남 279건이 뒤를 이었다. 이들 중 21%에 달하는 764건이 '원산지 거짓표시'로 적발, 수사·송치 및 고발 되었으며 나머지는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손 의원은 "그렇지 않아도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 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 수입산의 경우 지역명까지 표시될 수 있도록 하는 국민의 요구가 많은 상황"이라면서, "원산지 표시는 국민의 건강권의 문제이니만큼 정부와 관계기관의 철저한 점검과 확인, 위반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경기도 파주에서 시작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점점 확산되는 분위기다. 현재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은 총 5건,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처음 발병해 18일 경기도 연천, 23일 경기도 김포, 24일 또 다시 파주에서 확진된데 이어 강화에서도 확진 판정이 나왔다. 특히 인천 강화는 파주시, 연천군, 김포시, 포천시, 동두천시, 철원군 등 정부가 지정한 6개 중점관리지역에 속하지 않았지만 김포와 연결되는 유일한 다리인 초지대교에 방역시설을 설치하고 방어선을 구축해왔다. 이같은 방역 활동에도 확진 판정이 나자 방역망이 뚫린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기존에 정한 6개 중점관리지역을 경기도와 강원도, 인천시 전체지역으로 확대하고 24일 12시부로 전국을 대상으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해당기간동안 농장과 축산관련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도 실시한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북한에서 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원인으로는 바이러스가 들어 있는 남은 음식물을 먹이는 경우, 농장 관계자가 발병국을 다녀온 경우, 야생 멧돼지가 바이러스를 옮기는 경우 등이 지목돼 왔으나 4곳 발생 농장은 모두 이들 발생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