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로나19의 여파가 끝난 후 처음으로 백화점업계가 연말마케팅을 맞았다. 백화점업계는 건물 외관과 내부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더현대 서울 5층은 사운즈포레스트에 1000평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을 콘셉트 'H빌리지'를 꾸몄다. 이 곳은 인증샷을 찍기 위한 인파로 북적였다. 더현대 관계자는 13m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120그루의 나무, 11개의 통나무집, 6000개의 조명등으로 크리스마스 타운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매일 오후 5시 30분과 6시 30분, 7시 30분에는 캐롤과 함께 라이팅 쇼도 진행된다. 친구들과 이곳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했다는 대학생 김지영(22)씨는 "주거지 주변의 백화점들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더현대에 오기 위해 대중교통을 여러차례 환승해서 이곳에 왔다"면서 "구 신세계백화점 본관과 롯데백화점 본점이 있는 명동보다 MZ세대들 사이에서 크리스마스 '인증샷' 명소로 유명한 곳"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백화점업계가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 장식을 통해 페스티브(Festive)시즌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면서 "코로나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오늘의 외식가>는 외식업계 동향, 행사 등 정보들과 함께 외식을 하려고 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할인 정보나 신메뉴 등에 대해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금일은 풀잎채의 겨울신메뉴 '레전드' 출시와 함께 오븐마루치킨의 소자본 창업프로그램 시스템 운영과 도미노피자의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피자브랜드 1위에 대해, 그리고 카페베네의 신메뉴 5종출시를 소개합니다. 푸드투데이가 안내하는 11월14일 오늘의 외식가 소식입니다. 풀잎채 5주년 겨울신메뉴, ‘레전드’ 출시 풀잎채가 14일 겨울신메뉴 ‘풀잎채 레전드’를 출시합니다. 풀잎채는 브랜드 론칭 5주년 기념으로 오픈 시그니처 메뉴와 역대급 시즌별 베스트 메뉴들을 엄선, 총 15가지 겨울 신메뉴를 풍성하게 선보입니다. 엄선된 풀잎채 레전드 리스트들은 담백한 두부가 들어간 풀잎채 레전드 함박 ’수제두부함박’(2016 가을), 표고의 향긋함까지 노릇노릇 부쳐낸 ‘표고버섯전’(2016 봄), 고소한 들깨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별미탕 ‘도토리수제비들깨탕’(2016 봄), 풀잎채 오픈 시그니처 메뉴인 ‘직화돈불고기’(2014 봄), 독특한 풍미의 허브 오일에 버무린 레전드 샐러드 ‘올리브토마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지난 3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월드비전 글로벌 6K for water’ 달리기 행사에 공식 협찬사로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월드비전 글로벌 6K for water’는 물을 얻기 위해 매일 6km 이상 걸어야 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일상을 참가자들이 대신 걷거나 달리면서 공감하고 돕기 위한 글로벌 기부 행사로 참가비는 아프리카 지역 아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행사 당일 약 2500명의 참가자들이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기 위해 행사에 나섰으며 KGC인삼공사는 ‘#홍이야부탁해’를 통해 행사를 지원했다. ‘#홍이야부탁해’ 홍보용 팔찌 및 손수건 등을 참가자에게 증정하고 1건당 5000원이 기부되는 물방울 인증샷 포토부스도 운영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많은 참가자가 오프라인 및 SNS 활동을 통해 ‘#홍이야부탁해’ 캠페인 메시지 확산에 동참했으며, 가족단위 참가자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KGC인삼공사가 2017년부터 진행해온 ‘#홍이야부탁해’ 캠페인은 정관장 홍이장군 매출액 일부와 오프라인 매장 구매 포인트 기부, 고객 온라인 공유 참여 등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아프리카 지역의 식수위생사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것’이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 ‘인스타그래머블’ 트렌드에 발맞춰 외식업계에서 메뉴의 겉치장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소비자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뉴를 찍어 올릴 경우, 입소문을 타고 더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발맞춰 외식업계에선 소비자의 관심을 유발할 만한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의 메뉴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피자알볼로의 ‘고구마스틱’은 고구마 무스가 푸짐하게 올라간 비주얼로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자연 발효로 만든 친환경 흑미 도우에 고구마 무스를 듬뿍 올린 ‘고구마스틱’은 소비자들에게 메인 메뉴보다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스틱이지만 피자와 같은 모양으로 구성돼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사이에서도 고구마스틱의 비주얼을 담은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이로 인해 6월 기준으로 판매량이 459% 상승하고 포털 사이트에서 피자알볼로의 연관검색어로 고구마스틱이 노출되는 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FC의 ‘닭껍질튀김’은 6월 한정 판매 시작과 함께 연일 품절 사태를 빚으며 인증샷을 부르는 인스타그래머블한 메뉴로 자리잡았다.닭껍질튀김은 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SK텔레콤 baro’와 함께 진라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SK텔레콤 공항부스에서 7월 15일부터 SK boro Box(Wi-Fi 기기)를 임대하거나 baro 요금제 등 SK텔레콤 로밍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라면 순한맛의 ‘baro 라면’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오뚜기는 오는 31일까지 SK텔레콤 공항부스에서 받은 ‘baro 라면’또는 여행지를 배경으로 ‘진라면 미니컵’ 인증샷을 찍어서 올리면 추첨을 통해 매주 월요일 영화관람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해외 여행을 가는 SK텔레콤 로밍요금제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baro라면 이벤트를 실시한다”며, “baro라면과 맛있는 진라면으로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롯데제과, 롯데푸드, 빙그레가 매출 올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올해는 출시 33주년을 맞은 월드콘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33주년 기획 제품 ‘월드콘 아몬드 브리틀’을 출시했다. ‘월드콘 아몬드 브리틀’은 아이스크림 속에 아몬드 브리틀을 넣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브리틀은 견과류와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사탕 과자로 특유의 바삭바삭 씹히는 식감과 캐러멜 풍미의 달콤한 맛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월드콘은 오리지널과 모카커피맛 등 총 3가지 제품으로 라인업이 확대됐다. 월드콘은 작년에도 약 750억원을 판매하며 20여년간 유지해오던 빙과류 판매 1위 자리를 지킨 롯데제과의 장수제품이자 효자상품이다. 롯데제과는 7~8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더욱 공격적인 판촉 전략을 통해 작년대비 매량을 10%이상 늘리겠다는 각오다. 롯데푸드(대표 조경수)는 게임 카트라이더와 제휴를 통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롯데푸드는 한정판 돼지바 카트가 게임 유저 사이에 화제가 되면서 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