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함께 ‘한돈 소비촉진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소비 위축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돈 농가들을 돕고 여름 휴가 시즌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한돈 한끼 더 먹기, 국민 건강 더 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 및 국회의원 다수와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농협경제지주 김진원 축산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한돈 값이 심상치 않다. 도매가격이 1kg당 4200원 선까지 떨어졌다"며 "중국이나 동남아 등 우리와 인접한 나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창궐해 피해가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도리어 돼지 값이 오르는게 아니고 떨어지고 있어 걱정들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돈협회와 함께 힘을 합쳐서 반드시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막겠다"며 "국내 한돈·돼지 가격이 떨어지면 않되기 때문에 소비도 함께 달려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또 "인접국에서 아프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aT)는 올해 정례 직거래장터 33개소와 테마형 13개소 등 총 46개소의 신규지원 장터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장터개설 및 운영지원에 나선다. 정례 직거래장터는 대형아파트, 공원, 주차장 등 도심 속 고정 유휴 부지를 활용해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테마형 직거래장터는 지역축제와 연계하거나 제철과일 출하시기 등 특정시기에 개최된다. 직거래장터를 방문하면 다양한 시식행사와 할인행사뿐 아니라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넉넉한 시골인심을 도심 속에서도 맛볼 수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6개소), 부산(2), 대구(2), 인천(1), 대전(2), 세종(1), 경기(9), 강원(1), 충북(5), 충남(3), 전북(3), 전남(2), 경북(8), 경남(1) 등 총 46개소가 전국적으로 운영 중이거나 곧 운영될 예정이며 총 2만 8000명의 생산농가가 참여한다. 우리동네 직거래장터 위치와 개장일 등 궁금한 사항은 aT에서 운영하는 '바로정보사이트(www.baroinfo.com)'의 공지사항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aT 정성남 유통이사는 “농산물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