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F&B가 태국 최대기업인 ‘CP그룹’의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와 협업한 ‘뉴트리플랜 저하이’를 국내에 정식으로 선보인다. ‘저하이(JerHigh)’는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인도 등 전세계 2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CPF(CP FOOD, CP그룹의 식품계열사)의 펫푸드 브랜드다. 동원F&B는 CPF와 손잡고 애견용 펫푸드 9종(습식파우치4종, 스틱간식 4종, 껌1종)을 공동개발해 출시했다. 동원F&B가 이번에 출시한 ‘뉴트리플랜 저하이’의 애견 간식은 휴먼그레이드 등급(사람이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든)의 신선한 닭고기를 주원료로 만든 고급 펫푸드다. CPF는 아시아에서 최대규모의 닭고기사업을 운영 중에 있을 정도로 계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있다. 저하이 9종은 애견 스틱형 간식 4종(당근스틱, 치킨스틱, 밀크스틱, 시금치스틱), 습식파우치형 간식 4종(치킨영양스튜, 시니어치킨영양스튜, 치킨&야채영양스튜, 오리영양스튜)와 스틱껌 1종(덴탈스틱 튜나향)이다. 반려견의 건강을 생각해 제품마다 치아건강, 장건강, 신진대사, 피부 등 건강성을 특화시켰다. CP그룹(Charoen Pokphand G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글로벌 최대 소비자 패널 전문 마케팅 리서치 기업인 칸타 월드패널 사업부(한국오피스 대표 오세현)가 18일 최근 3년 국내 식품 시장과 비식품 시장 유통 채널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국내 식품 시장과 비식품 시장 유통 채널 조사는 최근 1년(2018년 2분기 ~ 2019년 1분기), 전년 동기간(2017년 2분기 ~ 2018년 1분기)과 2년 전 동기간(2016년 2분기 ~ 2017년 1분기) 칸타 월드패널 자체 가구 패널 5000가구(제주도 제외 전국 가구 기준)의 실제 구매 기록을 분석했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최근 식품 시장과 비식품 시장별로 유통 채널의 금액 비중이 서로 다르고 유통 채널 간의 스위칭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시장과 비식품 시장은 구매 금액 비중 측면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 간 차이를 보였다. 2019년 1분기 기준 식품 시장 유통 채널의 구매 금액 비중은 △일반 대형마트(22%), △전통시장∙농수산물 가게(21.7%), △중대형 슈퍼(18.1%), △체인슈퍼(14.9%), △온라인(8.7%), △일반 소형가게(3.8%△), 클럽형 대형마트(2.4%), △기타(8.5%) 순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