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풍부한 토마토와 푸실리, 마카로니가 듬뿍 들어있는 ‘맥앤토마토 스파게티’를 출시했다. ‘맥앤토마토 스파게티’는 면발은 굴곡이 없는 형태의 면이 적용됐다.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파스타의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재현한 면발은 더욱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한다. 또한 꼬불꼬불 나사모양의 파스타인 푸실리와 마카로니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씹는 맛과 보임성을 함께 향상 시켰다. 토마토 스파게티의 맛을 완성시키는 소스는 큼직하고 아삭아삭한 토마토 고유의 감칠맛과 달콤한 맛을 내는 정통 토마토스파게티 레토르트 소스가 들어있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오레가노와 바질을 첨가해 허브향을 풍부하게 살린 프리미엄 토마토 액체스프는 고급스러운 스파게티의 맛을 살려준다. 간편한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맛있는 스파게티를 즐길 수 있어 바쁜 직장인, 학생, 아이들 간식으로 더욱 편리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맥앤토마토 스파게티는 토마토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스파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간편한 전자레인지 조리 만으로도 마카로니, 푸실리, 라면이 어우러진 색다른 토마토 스파게티를 느낄 수 있을 것”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소스시장의 간판 역할을 해온 '케첩'과 '마요네즈'가 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반면 면요리, 육류요리 등 특정 메뉴에 특화한 소스에 대한 수요는 증가 추세로 소스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1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소스류 생산량은 2005년 35만 6000톤에서 2017년 95만 2000 톤으로 2.7배 증가했으며 생산액도 같은 기간 7826억 원에서 2조 3839억 원으로 크게 신장돼 전년대비 생산량은 19.4%, 생산액은 5.6% 증가했다. 식품유형별로 살펴보면 소스(조미식품)의 성장이 소스류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2005년에는 소스(조미식품)가 전체 소스류 생산량의 50.6%, 생산액의 40.1%를 차지했으나 2017년에는 생산량의 73.0%, 생산액의 61.2%를 차지했다. 소스(조미식품)는 2005년 생산량 18만 톤, 생산액 3138억 원에서 2017년 69만 5000톤에 1조 4595억 원으로 생산액 기준 4.7배 시장이 확대됐다. 복합조미식품은 생산량이 2005년 11만 6000톤에서 2012년 21만 2000톤으로 증가했으나 2013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