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가 6월 ‘델리지오소 데이’를 맞이해 밀라노 감성을 담은 여름 신메뉴를 출시한다. ‘그 해 여름, 밀라노’라는 콘셉트로 여름 휴가 때 밀라노에서 경험한 음식과 문화를 더플레이스에서 다시 느낄 수 있도록 밀라노 요리를 재해석했다. 대표메뉴인 ‘꼬똘레따’(Cotoletta)는 밀라노식 커틀릿으로 밀라노 대표 요리로 꼽힌다. 바삭한 커틀릿은 루꼴라와 상큼한 발사믹 드레싱을 곁들여 제공한다. ‘프로슈토 레몬 크림 빠빠델레’는 레몬 크림소스에 두껍고 넓적한 빠빠델레 면과 아삭한 식감의 아스파라거스, 이탈리아 햄 프로슈토가 어우러진 파스타다.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한껏 끌어올려 줄 상큼한 레몬 향이 특징이다. ‘쉬림프 아티초크 피자’는 유럽에서 대중적인 재료로 쓰는 연하고 담백한 *아티초크와 구운 새우가 조화로운 피자 메뉴다. 샐러드와 디저트도 출시했다. ‘모짜렐라&그레몰라타 토마토’는 생 모짜렐라 치즈, 루꼴라와 여름 제철 토마토가 그레몰라타 소스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애플 타르트&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아삭한 사과 식감을 살린 타르트와 달콤한 바닐라 아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가 와인 및 맥주 이용 고객이 특히 많은 매장인 ‘서울 스퀘어’ · ‘영등포 타임스퀘어’ · ‘여의도 IFC’점 세 곳을 와인과 맥주를 강화한 특화 매장으로 운영한다. 더플레이스는 ‘밀라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로, 이탈리안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 와인 및 수제 맥주를 제안해 왔다. 그 중 주류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은 매장 세 곳을 트렌디한 와인바의 느낌을 가미해 변신시켰다. 주류 종류는 다양화하고, 모든 와인을 잔 단위로 판매해 부담을 낮췄다. 먼저 ‘서울 스퀘어’점은 최근 트렌디한 주류로 손꼽히는 ‘내추럴 와인’을 26일부터 판매한다. 내추럴 와인은 각종 인위적인 첨가물을 배제하고 자연 발효시켜서 만든 천연 와인으로, 내추럴 와인 7종을 새롭게 구비했으며 기존 와인은 10종으로 늘렸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과 여의도 IFC점에서는 고객에게 반응이 좋았던 주류 위주로 와인 리스트를 추가하고, 가볍게 한잔씩 즐길 수 있는 탭 맥주 종류도 강화했다. 타임스퀘어점은 블루문, 망고야 에일 등의 탭 맥주 6종을, 여의도 IFC점에은 브루클린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