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때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중고앱에서 리셀가로 판매됐던 점보 도시락 라면과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캔의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점보도시락은 팔도 도시락 브랜드 IP를 GS25가 제공받아 내놓은 제품이다. 기존 도시락보다 8배 크기의 '점보' 사이즈로 가격은 8500원으로 이다. GS25 매장엔 5월31일부터 순차적으로 입고됐다. 하지만 1차 물량을 5만개 규모로 잡았지만, 고객 수요를 쫓아가지 못했다. 시중에서 이 제품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중고 거래 시장에선 정가 8500원보다 2~3배 웃돈을 붙여 되파는 리셀러도 있었다. 또, GS리테일 전용 앱인 '우리동네 GS앱' 가입자 수는 이전보다 48.2% 증가했다. GS25 측은 "점보 도시락 재고를 확인하고 구매하기 위해 가입자 수가 증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점보도시락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제품 확보 경쟁도 이어졌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GS25는 한정 기획상품이었던 점보 도시락을 상시 운영 상품으로 전환키로 했다. 매주 금요일 점포당 2개씩 주문이 가능토록 공급 일정을 변경했고 향후 생산라인 확충 등을 통해 공급량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난 5월 롯데아사히주류가 출시
30년 만에 부활 추억의 맛 소환 농심 '해피라면'라면의 본질을 추구하다 오뚜기 '오!라면'거품을 걷어내고 든든한 한 끼만 담은 이마트24 '아임이 민생라면' 최저가 경쟁이 라면업계까지 번졌다. 농심은 1990년 단종된 '해피라면'을 5개에 2750원(개당 550원)으로 30년 만에 재출시했고, 오뚜기는 '해피라면' 보다 더 저렴한 '오!라면(4개입 기준 1880원, 개당 470원)'을 내놨다. 이마트24는 팔도와 손잡고 아임이 민생라면을 5개입 1950원이라는 가장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다. 이들 제품 3종 가격부터 원재료, 영양성분, 맛까지 살펴본다. 가격(높은순) : 농심 해피라면 > 오뚜기 오!라면 > 이마트24 민생라면(개당 기준, 할인 미적용)용량(높은순) : 오뚜기 오!라면 > 이마트24 민생라면 > 농심 해피라면(개당 기준)나트륨(높은순) : 이마트24 민생라면 > 농심 해피라면 > 오뚜기 오!라면지방(높은순) : 오뚜기 오!라면 > 농심 해피라면.이마트24 민생라면 황기자의 맛 : 농심 해피라면 > 오뚜기 오!라면 > 이마트24 민생라면면발 쫄깃함 : 오뚜기 오!라면 > 이마트24 민생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