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개강 시즌을 맞아 ‘테라’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캉골(KANGOL)’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대중성 있고 인기 있는 브랜드와의 만남을 통해 대학생 중심의 20대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전통성과 트렌드 모두를 갖고 있다는 공통점으로 테라의 올해 첫 컬래버레이션을 캉골과 함께하게 됐다. 캉골은 1938년 탄생한 영국의 스트릿 패션 브랜드로 글로벌 스테디셀러 아이템들을 다수 보유,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테라는 100년 기업 하이트진로의 대표 맥주 브랜드로 굿즈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통해 젊은 소비층에 인기가 많으며, 대학가 중심 상권 판매 비중이 높다. 먼저 대학교 MT, 봄 나들이에 사용할 수 있는 아이스백 기획팩을 제작한다. 아이스백에는 테라의 역삼각형 로고와 캉골의 캥거루 로고가 합쳐진 스페셜 로고가 들어가 있으며, 토트백으로도 활용 가능해 실용성이 높다. 355ml 캔맥주 12캔과 24캔 두 종류로 출시하며, 3월 4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반 음식점, 술집 등에서 판매하는 500ml 병맥주에는 ‘히든 럭키라벨’이 숨어있다. 4월부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낮이 길어지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춘분(春分, 20일)을 앞두고 봄 기운이 완연하다. 전국 팔도에서는 봄을 맞아 제철 먹거리 축제가 한창이다. 딸기와 송어, 쭈꾸미, 도다리 등 제철 먹거리로 겨울내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보자. 이에 푸드투데이는 전국 봄 먹거리 축제를 소개한다. <편집자주> '주꾸미와 동백꽃의 기막힌 만남'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에서는 제22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를 오는 31일까지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통통한 주꾸미 요리도 맛보고 만발한 붉은 동백꽃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는 주꾸미와 동백꽃을 주제로 한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동백정 선상낚시 체험 ▲동백나무숲 보물카드 찾기 ▲물고기 뜰채 체험 ▲주꾸미 요리장터 ▲수산물 판매촉진 행사 ▲서천 특산품 판매장 ▲주변 관광지 연계 특별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마량진항 주변 춘장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등대 일몰로 유명한 홍원항, 금강하굿둑 풍차공원, 희리산 자연휴양림, 국립생태원 등 당일치기 먹거리 여행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물 맑은 양평서 펼쳐진 딸기와 송어의 만남 '양평딸기송어축제' 경기도 양평군(군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가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맞아 요거트 생크림 케이크의 새로운 라인업인 ‘생블루베리 요거트 생크림’ 케이크를 출시한다. 요거트 생크림 케이크는 부드럽고 달콤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상큼한 맛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투썸의 베스트 라인업 중 하나다. 특히 붉은 장미꽃을 그대로 표현한 ‘장미 요거 생크림’, 동그랗고 귀여운 하트 모양의 ‘요거 하트’ 등 비주얼에서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믿고 먹는’ 투썸 요거트 케이크로 인기를 공고화했다. 실제로 지난 스트로베리 시즌 선보인 ‘생딸기 요거트 생크림 바스켓’은 딸기 바구니를 그대로 옮긴 듯한 디자인과 상큼달콤한 맛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전년 대비 판매량이 30% 이상 늘고 같은 모양의 미니 케이크가 하루 3,000개씩 판매되기도 했다. 다양한 요거트 생크림 케이크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봄 본격적으로 따뜻해지는 날씨에 맞춰 새로운 요거트 생크림 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비주얼에 달콤한 과즙을 느낄 수 있는 요거트x블루베리 조합의 ‘생블루베리 요거트 생크림’ 케이크를 통해 이번 봄 시즌 테마인 ‘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2024년 갑진년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설은 대체휴일까지해도 4일로 짧지만 이동 인구는 약 2852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설 당일에만 약간의 비 소식이 있고 대체로 포근한 날씨로 오랜만에 나들이 나서기에는 제격이다. 푸드투데이는 설 연휴를 맞아 전국 관광명소, 전시, 먹거리 등 가족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서울역사박물관과 북촌한옥마을서 보내는 설" 민속놀이, 먹거리 '풍성'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에서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년 ‘설맞이 한마당’을 11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매시 정각에 열리는 풍물놀이와 봉산탈춤공연과 함께 박물관 마당을 걷는 길놀이로 시작해 사물놀이 판굿, 쇠놀이, 버나놀이, 장구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이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버나 놀이를 통해 지켜보는 이들이 함께 공연에 참여할 수도 있다. 공연뿐만 아니라 활과 화살을 사용해 과녁에 맞추는 활쏘기, 말뚝이의 입으로 오재미 공을 던져 집어 넣는 말뚝이 떡 먹이기, 과거 선조들이 유교적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2019년의 마지막 여름을 상상만 해도 행복한 먹거리 축제로 달래 보는 것은 어떨까.제철인 포도, 대하부터 시원한 맥주와 와인까지 이번 주말 놓치지 말고 가야할 8월의 마지막 먹거리 축제를 소개한다.풍성한 먹거리로 준비된 이번 축제는 아쉬웠던 여름휴가의 허전함을 채워주고 반복되는 일상의 스트레스까지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근교부터 충청도까지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를 만나보자. ◇ 인천시 송도맥주축제 2019 (8/23~8/31) 압도적 스케일로 2019년 최고의 여름축제로 손꼽히는 별이 반짝이는 공원 잔디밭에서 열리는 초대형 맥주&음악 축제인 송도맥주축제 2019를 소개한다. 인천관광공사의 후원으로 9일간 인천(시장 박남춘) 송도 에서 열리며 아시아 최대규모의 무대로 동시 수용인원만 3만 명 이상인 송도달빛축제공원 공연장에서 톡쏘는 맥주와 먹거리, 즐거운 라이브 콘서트와 불꽃놀이, EDM파티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SNS를 뜨겁게 달군 ‘푸드 라인업’ 백지영, DJ DOC, 크라잉넛, 플라워, 육중완밴드, VOS, 체리필터, 울랄라세션, 딕펑스와 EDM DJ DJ소다, 구준엽, 슬리피까지 락밴드, 힙합, 인디뮤지션부터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마지막 여름의 끝자락을 뜨겁게 불태울핫한'고추축제 2019'가서울,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전국에서 개최된다. 매운 고추로 무더웠던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보낼 각종 퍼레이드와 지역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으며 지역적 특색을 소개하면서도 한국의 고추를 널리 알리는 장으로 준비했다. ◆충북 음성군, 뜨거운 열기속 '제24회 음성청결고추축제' 개최 고추의 본고장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제24회 음성청결고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의 흥을 돋울 미스터고추 선발대회와 음성청결고추직거래장터 및 고추음식, 고추테마전시관, 일반농산물직거래장터 등을 운영해 음성청결고추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음성청결고추추진위원회서 주최하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충북 괴산군, 재미있는 ‘오만가지상상 오색고추축제’ 개막 충북 괴산군(군수이차영)은400년의 역사와 함께조선시대부터 고추를 재배한 지역으로전국 최초로 고추산업특구지정, ISO품질인증, HACCP인증, 대한민국우수특산품대상선정 등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2001년부터 개최돼 온 '괴산고추축제는 오는 29일 부터 내달 1일까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