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카페베네, ‘베네찌’ 2종 출시 카페베네가 기념일 및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베네찌 2종을 선보인다.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선보이는 꼬마 유령 모양의 ‘할로윈 베네찌’를 출시를 시작으로, 카페베네의 새로운 마스코트인 고양이 캐릭터 ‘베네캣’을 활용한 ‘베네캣 베네찌’를 3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두 상품 모두 매장에서 제조 음료 구매 시 1천 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2천 원에 단품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가 지속되며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한 베네찌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소비 가치를 반영한 카페베네만의 차별화된 MD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버거킹 김응수CF 티저 영상 화제, ‘젊은 친구들 묻고 더블로 가!’ 버거킹이 네티즌들이 기대감을 증폭시킬 배우 김응수의 영화같은 버거킹 광고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버거킹은 SNS를 통해 공개된 김응수의 광고 티저 영상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폭발적이라고 전했다. 25일 공개된 9초짜리 티저 영상의 누적 조회수가 100만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티저 영상은 뒷모습으로 서 있는 냉혹한 승부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관내에서 얼음골사과로 만든 수제맥주를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레드애플팜은 속이 빨간 사과와 그 사과로 만든 주스로 유명한 업체로 2017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 6차산업을 인증 받았다. 조용윤 대표는 경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자협회 이사 겸 밀양 지역 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 중이다. 사과 수제맥주의 본격 판매에 앞서 지난 26일에는 경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자협회 이사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수제맥주 시음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근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열풍이 불면서 우리나라 전통주의 가치도 재조명되고 있지만 그러나 밀양에는 밀양을 대표할 수 있는 술이 없는 실정이다. 조용윤 대표는 밀양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얼음골사과에 주목, 비싼 설비를 마련하고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마침내 얼음골사과를 활용한 수제맥주 개발에 성공해 판매 허가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남부 지방을 강타한 태풍 ‘타파’로 얼음골사과 낙과 피해가 다수 발생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와중에 사과를 활용한 술의 등장은 판로 확보와 다양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