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나라가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들이 주로 찾는 요양병원 진료비가 10년 사이 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건보재정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갑)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건강보험 종별 총진료비 및 점유율’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건강보험 종별 진료비가 약 2배 상승한데 비해 요양병원의 진료비는 4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총 진료비는 2009년 12조 5442억 원에서 2018년 31조 8234억 원으로 2.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출산 고령화 심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가 건강보험 종별 진료비 및 점유율, 연령별 총 진료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2009년 6조 4000억원 → 2018년 13조 4000억원으로 2.1배 증가 ▲종합병원 2009년 5조 8000억원 → 2018년 12조 9000억원으로 2.2배 증가 ▲병원 2009년 3조 5000억원 → 7조원으로 2배 증가 ▲
건강보험에서 추나요법이 급여화 됨에 따라서 여러 주나요법들이 시술되고 있다. 그전에는 간단히 모두 추나요법이라고 하여 시술을 하였으나 시술법이 더욱 세분화 되었다. 먼저 크게는 단순추나요법과 복잡추나요법, 특수추나요법 등으로 구분을 하였다. 단순추나요법에는 관절을 움직여서 풀어주는 관절가동추나요법, 근육과 근막을 풀어주는 근막추나요법, 관절주위의 근육을 늘려주어서 풀어주는 관절신연추나요법으로 나누었다. 또한 복잡추나는 관절에 순간적으로 힘을 주어 고속으로 진폭을 작게하여 치료하는 관절교정추나요법으로 분류를 하였고 특수추나는 팔이나 다리, 관절의 뼈가 빠진 것을 치료하는 탈구추나요법으로 구분하였다. 이중에 가장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근막추나에 대하여 알아 보고자 한다. 근막추나요법은 근막과 근육을 조절하는 추나요법이다. 근막은 근을 싸고 있는 막이다. 근육은 쉽게 늘어났다 줄어들며 운동성이 매우 높다. 근막은 근육을 싸고 있는 막으로 운동성이적다. 그런데 근막은 근육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뼈. 신경, 내장, 등에 서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우리 몸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막상구조이다.근육은 탄력적이지만 근막은 비탄력적이며 한번 변형이 되면 다시 되돌아오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