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농식품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36개국 417개 식품 기업 참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확대를 위해 전 세계 36개국 417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수출기업이 참가하는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를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농식품 분야에 일본, 중국, 미국, 아세안, 유럽, 중동 등 주요 시장 35개국 114개 바이어와 222개 수출기업이 참가하며, 전후방산업은 13개국 32개 바이어와 49개 수출기업이 참가한다. 수출상담회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상담회 개최 전부터 해외 바이어의 관심 품목을 사전 파악하여 수출기업에게 제공하고, 기업간 온라인 사전 면담을 주선했으며 이를 통해 상담회 기간 중 실질적으로 수출계약이 체결될 계획이다. 이날 오후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수출상담회와 연계하여 주요국 바이어들과 국가별 수입 동향 및 향후전망 논의 등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주재한다. 또한 GS25, 봉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간 ‘제1호 케이-푸드(K-Food) 대․중소기업 수출 상생․협업’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