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지난 18일 협회 회원사인 다향(회장 문순금)의 토종닭 삼계탕 100인분, 토종닭 바비큐 100인분, 과일 100인분을 격오지 국군장병에게 기부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부행사에서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군 지휘관, 걸그룹 미드나잇 멤버들(단비, 별찌, 승은, 윤우)은 다향의 토종닭 삼계탕, 바비큐, 과일을 부대원에게 배식하는 봉사를 통해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한국토종닭협회는 협회 회원들과 자발적으로 소외된 이웃, 군 용사들에게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며, "다양한 토종닭 레시피를 연구하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 것"이린고 말했다. 이어 "우리 용사들을 보니 과거 군 복무를 하던 제 모습이 생각이 많이 난다" 며 "면역력과 영양을 두루 갖춘토종닭 삼계탕과 바비큐를 드시고힘내서 국토 수호 경계 근무에 만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한국농축산연합회 단체 대표들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농정현안 해결을 위한 6월 임시국회 개원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농업계의 오랜 숙원이자 지난 1월 여야 4당 간사간 합의를 통해 도출한 ▲쌀 공익형 직불제로의 전환을 촉구하고 ▲미허가 축사 적법화 대책 마련, ▲ASF 방역 대책, ▲FTA특별법 일부개정안 등 시급한 농정현안을 6월 임시국회를 통해 통과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농해수위 여야가 쌀 목표가격, 개편된 직불제의 재정규모에 대해 이견이 컸음에도 향후 처리방향에 어렵사리 합의한 만큼 국회가 개원하면 무엇보다 먼저 합의사항에 대해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회 논의를 통해 재정규모가 정해져야 2020년부터 시행될 공익형 직불제의 구체적인 시행방안 마련과 농업소득보전법 전면 개정추진이 가능하므로 이를 우선처리해야 한다"며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위해 남은 기간은 고작 6개월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미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만료일인 9월 24일까지 3개월 가량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적법화율이 30%에 못 미치는 축산농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