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겐다즈가 커피전문점 ‘컴포즈커피’와 함께 콜라보 음료 ‘하겐홀릭라떼’를 봄 시즌 한정 출시했다. ‘하겐홀릭라떼’는 컴포즈커피가 봄을 맞아 선보이는 시즌 한정 음료 3종 ‘봄생봄사’ 중 하나로, 컴포즈커피의 베스트 메뉴인 카페라테와 하겐다즈의 시그니처 플레이버인 바닐라가 만나 탄생했다.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한 에스프레소와 부드러운 우유의 조화로움 속에 깊고 진한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더해져, 그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라테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콜라보 메뉴의 가장 큰 특징은 라테 상단에 얹힌 하겐다즈 시그니처 큐브 아이스크림이다. 이는 하겐다즈가 처음 선보이는 형태의 아이스크림으로, 프리미엄한 디저트 경험을 보다 간편하게 선사하고자 개발됐다. 기존 소비자에게 익숙한 둥근 형태의 아이스크림 스쿱이 아닌, 차별화된 형태의 큐브 아이스크림이 메뉴의 포인트가 돼주어, 시각적인 고급스러움을 한층 끌어올린다. 또한, 1회 제공분이 개별 포장된 만큼 보관이 용이하며, 별도의 스쿱을 푸지 않고도 쉽고 빠르게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도 확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하겐다즈는 ‘아이스크림 오브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이스크림은 빙그레의 '투게더'로 나타났다. 투게더는 지난해만 약 75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빙그레의 '투게더'는 지난 1974년 출시돼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 스테디셀러 브랜드로 지난해 759억원이 팔려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월드콘(744억원), 하겐다즈(700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이스크림 제조사 판매 점유율을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 롯데제과가 28.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빙그레(26.0%), 해태제과식품 (15.2%)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이스크림 소매시장 매출규모는 2016년 1조 9618억원에서 2018년 1조 6291억원으로 17.0% 감소했다. 저출산 영향에 따라 주 소비층인 어린이 인구가 감소하고 카페 프랜차이즈 등 아이스크림의 대체재가 다양해지면서 복합적인 영향으로 소매점 매출이 감소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