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가 애플페이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전 계열사의 전국 7000여 개 매장에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SPC의 IT서비스·마케팅 계열사인 섹타나인은 애플페이의 국내 상륙에 맞춰 전국 SPC 매장에 설치된 NFC(비접촉식) 결제 단말기를 포스(POS) 시스템·결제망(VAN)과 연동 개발해 애플페이에 최적화된 인프라 환경을 구축했다. 29일부터는 SPC 매장에서 애플페이로 결제 시 SPC 통합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현대카드 앱을 업데이트한 후 해피포인트 멤버십과 연동만 하면 결제 시 해피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도미노피자 역시 온라인(홈페이지·모바일·웹·앱) 주문 시 애플페이를 지원키로 했다. 온라인 주문 시 고객이 아이폰·아이패드·맥으로 체크아웃 단계 시 애플페이 버튼을 누르면 페이스ID·터치ID 또는 기기 암호로 인증된다. 애플페이로 결제하면 배송지와 카드 정보를 매번 입력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진다. 롯데GRS는 애플페이 도입 첫날인 21일부터 애플페이가 사용되고 있다. 롯데GRS가 운영하고 있는 롯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폴바셋이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3일부터 이틀 간 룽고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부터 이틀 간 진행되는 ‘프리 룽고 데이’(Free Lungo Day) 이벤트는 전국 폴 바셋 모든 매장에서 진행되며,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 동안 폴 바셋을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룽고를 1잔씩 무료로 증정하는 내용이다. 이 날 오전 12시까지 메뉴를 구매하는 폴 바셋 멤버십 고객 (골드&플래티넘)들에게는 10주년 기념 바리스타 파우치 증정행사도 진행된다. 폴 바셋 관계자는 “10주년을 맞아 그 동안 폴 바셋을 사랑해주신 고객님들께 보답하고자 기획한 이벤트”라며, “폴 바셋에서 가장 오랜 시간 사랑 받았던 룽고를 한 시간 동안 조건 없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폴 바셋은 지난 2009년 국내에 론칭한 스페셜티 전문 브랜드로, 2003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 폴 바셋과 함께 만든 브랜드다. ‘품질과 타협하지 않는다’는 브랜드 원칙 아래 모든 커피 메뉴에 스페셜티를 도입하며 룽고와 라떼, 아이스크림 라떼 등 폴 바셋만의 시그니처 메뉴들을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다. 한편, 폴 바셋은 론칭 10주년을 기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