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트로트가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장르로 급부상한 가운데 미스터트롯 출신들이 식품광고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미스터트롯 출신들이 광고모델로 선정된 배경에는 이른바 '찐팬'들의 활약이 크다. 임영웅은 팬들 덕에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의 얼굴이 됐다. 임영웅이 매일유업의 바리스타룰스를 잘 마시는 것을 알게된 팬들이 매일유업에 ‘임영웅을 모델로 선발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바리스타룰스를 ‘영웅커피’라 칭하며 자발적인 구매활동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받아들인 매일유업은 지난 4월, 모델 발탁 및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이제 나만 믿어요’의 피아노버전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헌정하기도 했다. 지난 13일에는 전라북도 고창 상하농원에서 이 주최한 임영웅X바리스타룰스 1:1 랜선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랜선 팬미팅은 지난 2개월 간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한 고객 중 당첨된 10인과 함께 진행됐다.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된 바리스타룰스는 10만여 개, 인스타그램 응모 건수는 3500여 개에 달한다. 매일유업은 팬미팅 실황을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했다. 팬미팅 실황은 매일유업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즐겨먹는 삼계탕을 조리할 때 생닭은 냉장 온도에서 보관·운반해야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닭고기로 인한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살모넬라균을 접종한 생닭을 냉장온도(4℃)와 상온(25℃)에서 각각 4시간, 12시간 보관 후 살모넬라균 분포와 균수 변화를 연구 조사한 결과이다. 이번 연구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장비를 활용한 메타게놈 분석방법으로 살모넬라균 분포 변화를 확인했으며 유전자 분석방법(RT-PCR)을 이용해 살모넬라 균수 변화를 조사했다.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는 대용량의 유전체 염기서열 정보를 신속하게 분석하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술이다. 연구 결과, 상온에서 생닭을 보관할 경우 살모넬라균 분포와 균수가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살모넬라균 분포 변화에 있어 냉장 보관한 생닭은 12시간까지 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나, 상온에서 4시간 보관했을 때에는 냉장온도에 비해 1.3배, 12시간 보관했을 때는 3배 증가했다.살모넬라 균수도 냉장보관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