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지은 죄가 많기 때문에 늘, 항상, 몹시 불안하고 사람들에게 말 못할 가위눌림에 시달리던 가을, 운명적으로 고승(高僧)을 만나 피가 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태생적으로 욕심많고 극단적인 성격인 너는... 역마살이 들끓고 너 스스로 외로운 삶을 자처하는 너는... 그리하여 너는 지은 죄가 많기 때문에 이사를 가야 마땅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배를 타고 여행이라도 가거라" 흘려듣기에 조언이 너무나도 와닿았던 저는 제주도와 일본여행을 다녀올까도 생각했지만 사찰을 방문해 기도를 한다면 "내가 자각하고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말초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차에 배편이 있는 사찰이 궁금해졌어요, 그리고 경상남도 통영에서 배를 타고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연화도의 연화사를 선택했습니다. 경상남도, 그 중 부산은 출장이나 여행으로 방문한 적은 있지만 통영은 막연한 곳이었습니다. 윤이상과 박경리의 고향으로 알려진 예술과 문학의 도시, 하지만 그들의 출생만으로 그러한 미사여구를 붙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서울 고속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4시간 10분을 타고 바람이 불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성락 차장이 일본산 수입 수산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부산지방식약청 감천항수입식품검사소(부산 서구 소재)를 6일 현장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활어패류 등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우려가 높은 만큼, 수입식품검사소를 직접 방문하여 수입 수산물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아울러 수입 수산물 통관검사 및 방사능 정밀검사 과정을 직접 둘러보면서 최일선 현장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수입검사 업무에 애쓰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최성락 차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우리 국민의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요구가 높아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원칙과 절차에 따라 철저하게 검사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성락 차장이 가을 개학철을 맞아 학교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을 위해 군포중앙고등학교(경기도 군포시 소재)를 23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교급식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부터 조리, 배식까지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식중독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가 8월 23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군포 지역 마트를 방문해 달걀의 산란일자 표시 실태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최성락 차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개학 초기에 여전히 기온과 습도가 높아 식중독균 증식에 좋은 환경임을 강조하고 음식물의 조리·보관·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정부도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성락 차장이 19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이하 광주수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조직위원회와 광주수영대회 상황실과 미디어촌 식당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식음료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광주수영대회의 식음료 안전관리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광주수영대회 상황실에서 식음료 안전관리 준비 진행 상황을 점검한 뒤 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선수촌 안에 있는 미디어촌 식당과 선수촌 식당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최성락 차장은 이날 점검 현장에서 “얼마 남지 않은 광주수영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조직위, 지자체 등 관계기관은 혹시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보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