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환자용 식품 국내 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가 배우 고수와 함께한 ‘뉴케어 액티브’ 신규 TV CF를 6월 1일 공개한다. 이번 뉴케어 액티브 신규 광고는 ‘친구 편’과 ‘엄마 편’ 두 가지 버전으로 과거 고수가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박카스의 ‘지킬 것은 지킨다’ 광고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광고는 고수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친구와 어머니의 러닝메이트가 되어 함께 달린다는 공감 어린 내용 속에, 40~50대부터 간편한 섭취로 뼈와 근육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단백질 음료 ‘뉴케어 액티브’의 특징을 친근하게 담아냈다. 고수는 과거 박카스 광고 속에서 통금 시간을 맞추기 위해 여자친구의 손을 잡고 달리던 때와 다름없는 완벽한 외모와 건강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고수는 광고 촬영장에서 단백질을 건강 관리의 핵심 요소로 꼽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뉴케어 액티브’는 30대부터 감소하는 근육량을 대비하여, 영양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최적의 단백질 흡수를 고려해 만든 고단백 균형 영양식이다. 황금비율 구성으로 설계한 15g의 동식물성 단백질을 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비례대표)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커피 원료 포함 건강기능식품 생산현황’자료를 공개했다. 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기능성 물질이 포함돼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된 다이어트커피가 온라인상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에 대한 식약처의 카페인 표시기준이 불명확하고 기능성 물질에 대한 주의문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 동안 ‘다이어트 커피’를 포함한 커피에 기능성원료가 포함된 건강기능 식품 생산액은 263억원, 생산량은 940톤에 이르는 상황이다. 문제는 ‘다이어트 커피’를 구매하는 국민들이 이를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인식하기보다는 ‘일반 커피’로 느껴 과다섭취의 위험이 있음에도 이에 대한 주의문구, 표시기준이 부실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다이어트커피의 원료로 사용되는 가르시니아, 중사슬지방산 등의 원료는 과다섭취시 간손상과, 심혈관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부작용이 있지만 온라인 판매시 이에 대한 설명자료는 없는 상황이다. ‘다이어트커피’의 카페인 관리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현재 식약처의 카페인 표시기준을 살펴보면 일반식품에서 ‘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장수식품부터 새로운 형태의 제품까지 다양한 젤리가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2016년 ‘수박바’와 ‘죠스바’를 젤리형태로 내놓아 성공하자 오리온(대표 담철곤)은 지난달 ‘초코송이’의 젤리 제품인 ‘송이젤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리온이 지난 1984년 출시한 '초코송이'를 젤리로 구현한 것으로 송이젤리는 초코송이와 젤리의 합성어다. 초콜릿의 달콤함과 오렌지맛 젤리의 상큼함이 특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일본과 대만 등에서 초콜릿 속에 젤리가 들어간 제품을 맛본 소비자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후기가 증가하는 점에 착안, 초콜릿과 젤리를 합한 하이브리드 제품을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동아제약(대표 최호진)도 1963년에 출시한 박카스를 ‘박카스맛 젤리’로 재탄생 시켰다. 지난해 11월 판매되기 시작한 이 제품은 월 평균 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효자상품으로 등극했다. 광동제약이 2017년 선보인 ‘비타500 젤리’도 연간 15~2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색제품도 있다. 롯데제과는 젤리와 아이스크림을 컬래버레이션한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