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1. 배달의 민족 앱을 통해 음식을 자주 시켜먹는 김민정(37)씨는 배달을 통해 자주 시켜먹었던 음식점을 실제로 가서 메뉴판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배달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자주 시켜 먹었던 음식점의 홀의 메뉴판에는 실제 앱을 통해서 접했던 가격보다 무려 2000원이 더 비쌌기 때문이다. #2. 막국수와 수육, 만두 등 3가지 음식을 주문했을때 책정된 금액은 총 2만6000원이었어요. 하지만 결제된 금액은 3만2300원이더라고요. 영수증에는 용기 두 개값 1000원과 배달료 5000원이 포함돼 무려 6000원이 추가 결제된 금액이었습니다. 배달료에 이어 용기 값을 받다니 이제 배달 어플을 사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실제 홀에서 판매되는 음식의 금액과 '용기값'까지 받는 배달의 민족(대표 김봉진)의 행태가 논란이 되고 있다. 가장 논쟁이 되고 있는 부분은 배달하는데 용기의 값을 소비자에게 떠넘긴다는 점이다. 비용은 최소 200원에서 최대 2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배달 앱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최소주문금액까지 채워야 하는데다가 조금만 날이 흐려도 기상악화를 이유로 들며 상승하는 배달료에 용기값까지 추가로 내야하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업계는 지금] 식품업계가 냉동만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CJ제일제당(대표 신현재)이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편의형 비비고 왕교자’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편의형 제품은 '비비고 튀긴 왕교자'와 '비비고 찐 왕교자' 등 2종이다. 최근 간편화된 조리법 트렌드를 반영,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조리도구인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의 특성에 맞춰 제품을 설계했다. '비비고 튀긴 왕교자'는 에어프라이어에 특화된 제품이다. 기름을 바르고 약 15분 동안 조리하던 기존 방식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프리프라잉(Pre-Frying) 공법을 적용했다. 고온에서 바삭하게 튀겨낸 후 급속 냉동해 조리 시 기름을 바를 필요 없이 에어프라이어 8분이면 한층 더 노릇하고 바삭한 만두를 즐길 수 있다. '비비고 찐 왕교자'는 전자레인지에 특화됐다. 봉지째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1,000W 기준)만 돌리면 찜통에 갓 쪄낸 듯한 ‘비비고 왕교자’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스팀 파우치에 담아 전자레인지 조리에도 만두 귀가 딱딱하지 않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최상의 ‘